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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안·결막염·녹내장까지, 눈 상태별 안약 처방 가이드

혈당스파이크 2025. 10.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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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성안·결막염·녹내장까지, 눈 상태별 안약 처방 가이드 👁️💧

📖 목차

1️⃣ 안약, 다 같은 게 아닙니다
2️⃣ 건성안(눈 건조증)에 쓰는 안약
3️⃣ 결막염에 쓰는 항생제·항염증 안약
4️⃣ 녹내장 치료 안약, 평생 관리가 핵심
5️⃣ 안약 올바른 사용법 5가지
6️⃣ 잘못된 안약 사용, 이렇게 위험합니다
7️⃣ 요약 & 선택 가이드 + 자주 묻는 질문(FAQ)


👁️ 1. 안약, 다 같은 게 아닙니다

“눈이 뻑뻑하니까 아무 안약이나 넣으면 되겠지?”
이런 생각, 위험합니다.

안약은 성분·작용·목적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잘못된 사용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 후 상태별로 맞춤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2. 건성안(눈 건조증)에 쓰는 안약

건성안은 눈물층이 불안정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컴퓨터 장시간 사용, 노화, 호르몬 변화, 렌즈 착용 등이 원인입니다.

대표적인 안약 종류

  • 인공눈물 (히알루론산, CMC): 일시적 건조 완화
  • 무보존제 인공눈물: 장기 사용에 유리
  • 점액 안정제(레바카민, 디쿠아포솔): 눈물 분비 촉진
  • 젤형 인공눈물: 수면 전 사용 시 효과적

팁:
보존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은 자주 사용 시 자극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무보존제 1회용 제품을 사용하세요.


🦠 3. 결막염에 쓰는 안약 (세균성 / 바이러스성 /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약이 달라집니다.

  • 세균성 결막염: 항생제 안약 (토브라마이신, 오플록사신 등)
  • 바이러스성 결막염: 항바이러스제 + 인공눈물 보조요법
  •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히스타민제(케토티펜, 올라파타딘) 또는 스테로이드 단기간 사용

생활수칙:
수건, 베개, 화장품은 가족과 절대 공유하지 말고, 렌즈 착용은 잠시 중단하세요.


🧠 4. 녹내장 치료 안약 – 안압 조절이 핵심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대표 안약 종류

  • 프로스타글란딘계: 방수 유출 증가 (라타노프로스트 등)
  • 베타차단제: 방수 생성 억제 (티몰롤 등)
  • 탄산탈수효소억제제: 방수 생성 억제 (도르졸라미드 등)
  • 복합제: 두 가지 성분을 혼합한 제품 (코솝 등)

주의:
녹내장 안약은 단순 증상 완화제가 아니라,
시신경 손상 진행을 막는 치료제입니다.
한 번 시작하면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5. 안약 올바른 사용법 5가지

1️⃣ 손을 깨끗이 씻는다.
2️⃣ 여러 안약을 쓸 때는 5분 간격을 둔다.
3️⃣ 용기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한다.
4️⃣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버린다.
5️⃣ 무보존제나 항생제 안약은 냉장 보관이 좋다.


⚠️ 6. 잘못된 안약 사용, 이렇게 위험합니다

  •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 안압 상승, 백내장 위험
  • 항생제 남용 → 내성균 발생
  • 충혈 완화제 반복 사용 → 반동성 충혈
  • 보존제 과다 노출 → 건성안 악화

🌿 7. 요약 & 선택 가이드 + FAQ

요약 정리

  • 건성안 → 인공눈물 / 점액 안정제
  • 결막염 → 항생제·항바이러스·항히스타민
  • 녹내장 → 안압 조절제 / 복합제

핵심: 자가진단 금지,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세요.


Q. 인공눈물은 매일 써도 되나요?
무보존제 제품은 괜찮지만, 과다 사용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Q. 충혈 안약을 자주 쓰면 왜 안 좋나요?
혈관수축제가 들어 있으면 오히려 반동성 충혈을 일으킵니다.

 

Q. 스테로이드 안약은 얼마나 써야 하나요?
단기간만 사용해야 하며, 장기 사용 시 정기적인 안압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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