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입니다.”
진단을 듣는 그 순간,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막막하고, 치료는 얼마나 아플까,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는 것,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나씩 차근히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유방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 알아야 할 치료 방법, 검사 과정, 생존율, 회복 관리까지 모두 안내해드립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암입니다.
따라서 진단 직후에는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암세포의 범위와 전이 여부에 따라 보통 0기에서 4기까지 나뉩니다.
➡ 병기 확인을 위해 조직검사, 유방 초음파, MRI, CT, PET-CT, 혈액검사 등이 시행됩니다.
유방암은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지므로,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HER2 수용체의 양성 여부를 검사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 계획이 수립됩니다.
치료는 한 가지 방법이 아닌, 수술, 항암, 방사선, 호르몬, 표적 치료를 조합하여 진행됩니다.
치료 방식은 암의 병기와 세포 특성,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결정됩니다.
유방암 치료의 중심은 수술입니다.
※ 필요 시, 수술 전 항암치료로 종양을 줄인 후 수술하는 선행항암요법도 시행됩니다.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남아 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전신에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 항암치료의 부작용(탈모, 구토, 피로 등)은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며 대처 방법이 마련돼 있습니다.
ER/PR 양성인 경우, 호르몬 차단으로 암의 성장을 막습니다.
HER2 단백질이 과발현된 경우, 허셉틴(Herceptin), 퍼제타 같은 약제를 사용합니다.
다행히도 유방암은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병기 | 5년 생존율 |
| 0기 | 99% 이상 |
| 1기 | 약 98% |
| 2기 | 90~95% |
| 3기 | 72~85% |
| 4기 | 약 34% |
✔ 국가검진의 도입과 의료기술의 발전 덕분에
전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즉, 정기검진 + 적절한 치료만으로 대부분의 유방암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유방암 치료는 단지 수술이나 항암치료로 끝나지 않습니다.
회복기 관리와 재발 방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정기검진과 조기 진단,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 지금,
많은 환자들이 완치 후 건강한 삶을 되찾고 있습니다.
진단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혼자 두려워하지 마세요.
의료진, 가족, 그리고 자신을 믿고 차분히 치료 여정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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