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창상피복재(Wound Dressing)의 개요
정의:
창상피복재는 흔히 ‘습윤 드레싱’으로 불리며, 창상 부위의 오염 방지, 피부 보호, 삼출액 흡수, 출혈 또는 체액 손실 방지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입니다.
📌 창상피복재의 주요 기능
- 창상 부위의 외부 오염 차단
- 습윤 환경 유지로 치유 촉진
- 삼출물 흡수 및 피부 주변 보호
- 감염 예방 및 통증 감소
- 상처 부위의 온도 조절
🔷 1. 붙이는 시트 타입
① 하이드로콜로이드형 (Hydrocolloid Dressing)
- 주성분: 친수성 폴리머
- 형태: 접착력이 있는 얇은 드레싱
- 주요 특징:
- 불투명
- 밀폐 효과
- 작은 상처에 적합
- 흡수 가능한 삼출액: 중간
- 제품 교체 주기: 3~5일 이내 교체
② 폼형 (Foam Dressing)
- 주성분: 폴리우레탄 또는 실리콘
- 형태: 부드럽고 두툼한 스펀지 형태
- 주요 특징:
- 온도 유지 효과
- 밀폐 효과
- 깊은 상처에 적합
- 흡수 가능한 삼출액: 많음
- 제품 교체 주기: 3일 이내 교체
③ 필름형 (Film Dressing)
- 주성분: 폴리우레탄
- 형태: 얇고 투명한 필름 타입
- 주요 특징:
- 투명
- 방수 효과
- 문신 시술 부위, 정맥 카테터 삽입 부위 등 보호에 적합
- 흡수 가능한 삼출액: 약간
- 제품 교체 주기: 1~2일 이내 (상처 상태에 따라)
🔷 2. 바르는 연고(겔) 타입
④ 하이드로겔형 (Hydrogel Dressing)
- 주성분: 친수성 폴리머
- 형태: 겔 타입의 수분 드레싱
- 주요 특징:
- 방수 효과
- 표피 및 진피 손상이 동반된 1~2도 화상 치료에 사용
- 깊은 상처에 적용 가능
- 흡수 가능한 삼출액: 없음
- 제품 교체 주기: 하루 2~3회 도포
✅ 요약 포인트
제품명 | 제품명 | 삼출액 | 흡수교체 | 특징 |
하이드로콜로이드형 | 얕은 상처 | 중간 | 3~5일 | 밀폐, 보호 |
폼형 | 깊은 상처 | 많음 | 3일 | 흡수, 완충 |
필름형 | 얕은 상처 | 약간 | 1~2일 | 투명, 방수 |
하이드로겔형 | 화상/건조상처 | 없음 | 하루 2~3회 | 수분 공급 |
⚠️ 사용 전·후 주의사항
1. 적용 전 준비
- 손 위생 철저히 실시
- 상처 부위는 멸균 생리식염수로 세척
- 완전히 건조 후 적용 (물기가 남아있으면 제품 부착 및 흡수력 저하)
2. 드레싱 제거 시 유의
- 강한 접착력 제품은 천천히, 부드럽게 제거
- 물집(수포)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떼지 않음
- 필요 시 생리식염수 사용하여 점진적 제거
3. 사용 시 이상 반응
- 제품 색상 변화: 삼출물에 의한 정상 반응
- 다음 증상 발생 시 사용 중단 및 의료진 상담:
- 피부 가려움, 발적, 부풀음, 통증 악화
- 작열감 (삼출물 과다 시 흔함)
- 피부 벗겨짐 또는 물집 형성
- 상처 치유 지연 (1주 이상 경과 시)
🚫 금기사항
- 화농성 상처 또는 감염된 상처 (고름 있음)
- 스테로이드제, 항응고제 장기복용 환자: 사용 전 전문의 상담
- 민감성 피부, 유아: 부착 및 제거 시 피부 손상 위험
💡 드레싱 교체 타이밍 기준
- 시트형 드레싱이 하얗게 부풀거나,
- 삼출물에 의해 색상이 뚜렷하게 변색되거나,
- 드레싱 주변 피부가 짓무르기 시작할 때 교체
🧒 유아 및 고령자 사용 시 주의
- 피부가 얇고 민감하므로 제거 시 특별한 주의 필요
- 접착력이 강한 제품은 반드시 부드럽게 제거
- 가능한 한 물리적 자극을 최소화
✅ 요약 체크포인트
구분 | 체크사항 |
상처 세척 | 생리식염수로 깨끗이 헹군 후 완전 건조 |
부착 시 |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 없는 상태에서 부착 |
제거 시 | 천천히, 필요시 생리식염수로 불린 후 제거 |
교체 기준 | 색상 변화, 흡수 완료 시점, 교체 주기 도래 |
이상 반응 | 통증, 가려움, 발적, 감염 의심 시 중단 및 진료 |
728x90
반응형
'자가진단 & 홈케어 > 생활 속 증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종일 서있는 당신, 하지정맥류 위험군인가요? (31) | 2025.04.14 |
---|---|
다리가 무겁고 퉁퉁 붓는다면? 하지정맥류란? (42) | 2025.04.14 |
“우리 마음, 같이 돌봐요 – 홧병 이야기” (24) | 2025.04.13 |
마음의 병, 홧병은 왜 생길까? (21) | 2025.04.13 |
쥐젖, 꼭 제거해야 할까? (3)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