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제는 단지 '숨쉬기 편해지는 약'일까요?
천만에요. 그 안에는 복잡한 질병의 기전과 과학적인 약물 조합이 숨겨져 있습니다.
천식(Asthma)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모두 ‘숨 쉬기 어려운 병’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질병 원인과 치료 목적이 달라 흡입제 성분과 조합도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흡입제의 종류와 작용기전, 그리고 천식과 COPD 각각에 맞는 처방 전략까지 보다 깊이 있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두 질환 모두 흡입제를 사용하지만, 천식은 염증 조절이 핵심, COPD는 기도 확장이 핵심입니다.
흡입제는 성분에 따라 작용이 다릅니다. 주요 성분 4가지 계열을 기억해두면 복합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약물 계열 | 대표 약물 | 작용 원리 |
|---|---|---|
| SABA (속효성 베타2 작용제) |
살부타몰(벤토린) | 긴급한 기도 수축을 수 분 내에 빠르게 확장 |
| LABA (지속성 베타2 작용제) |
살메테롤, 포르모테롤 | 12~24시간 기도 확장 유지 → 증상 예방용 |
| SAMA / LAMA (항콜린제) |
이프라트로피움, 티오트로피움 |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점액 분비 감소 + 기도 확장 |
| ICS (흡입용 스테로이드) |
플루티카손, 부데소나이드 | 기도 염증 억제 → 질환의 근본 조절 |
이 약물들은 단독 또는 복합제 형태로 사용됩니다.
요약하자면:
흡입제, 제대로 써야 효과 있습니다 – 기초 사용법과 실수 방지법
흡입제, 제대로 써야 효과 있습니다 – 기초 사용법과 실수 방지법“흡입제는 들이마시는 약입니다.” 그저 입에 대고 한 번 ‘슉’ 분사하면 끝나는 줄 알았다면, 지금부터 꼭 읽어보셔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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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흡입제는 사용이 편하고 순응도도 높기 때문에 임상에서 매우 자주 사용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말합니다.
“친구는 같은 흡입제 쓰는데 너무 좋아졌다네요. 나는 효과가 없어요…”
이럴 때 가장 먼저 점검할 것은:
흡입제는 '복용'이 아니라 '사용'하는 약입니다. 사용법이 1초 어긋나도 약물 효과가 반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흡입제는 단순한 증상 억제제가 아닙니다.
질환의 기전을 파악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조합을 선택하는 정밀 치료 도구입니다.
천식 환자에게는 염증 억제가 중요하므로 ICS 중심으로,
COPD 환자에게는 기도 확장이 우선이므로 LABA + LAMA 중심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이제 여러분도 흡입제의 성분 이름만 봐도, 왜 그 약이 처방됐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음 3편에서는, “매일 쓰는 흡입제, 이렇게 관리하세요” – 장기 복용자를 위한 실생활 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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