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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Cholinesterase Inhibitors)
언제 사용하나요?
- 알츠하이머병 초기~중기 환자에게 주로 사용
-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에도 일부 효과 있음
대표 약물 & 특징
약물명 | 특징 | 부작용 |
도네페질 (Aricept) | 가장 많이 쓰이는 약. 하루 1번 복용 | 메스꺼움, 설사, 어지럼증 |
리바스티그민 (Exelon) | 패치제도 있음 (피부에 붙이는 약) | 위장 부작용 적고, 패치형은 간편함 |
갈란타민 (Reminyl) | 식사와 함께 복용 권장 | 소화 불량, 두통 가능 |
쉽게 말하면
→ 뇌 속 ‘아세틸콜린’이라는 기억물질이 더 오래 작용하게 도와주는 약입니다.
NMDA 수용체 길항제 (Glutamate 조절약)
💊 약물명: 메만틴 (Memantine, Namenda)
언제 사용하나요?
- 알츠하이머병 중기~말기
- 위의 약들과 병용해서도 사용 가능
특징
- 과도한 자극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해주는 역할
- 하루 1~2회 복용
- 부작용: 어지러움, 혼란감 드물게 있을 수 있음
쉽게 말하면
→ 뇌가 과하게 자극받지 않도록 ‘진정제 역할’을 해주는 약입니다.
보조약물 (증상 조절 목적)
증상 | 사용약물 | 주의할 점 |
불안, 초조, 불면 | 로라제팜, 졸피뎀 등 수면제 | 졸림, 낙상 주의 (최소 용량, 단기 사용) |
우울감 | SSRI 계열 (예: 에스시탈로프람) | 효과는 서서히 나타남 (2~4주) |
환각, 망상 | 리스페리돈 등 항정신병약 | 부작용(졸림, 근육강직 등)에 주의 |
꼭 기억하세요!
- 인지저하 환자에게 항정신병약은 매우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 없이 비약물적 접근(말로 달래기, 환경 조절 등)이 우선입니다.
약물치료 시 주의사항
- 갑자기 끊지 않기 – 서서히 줄여야 부작용 없이 중단 가능
- 간·신장 기능 확인 필요 – 노인 환자는 대사 기능이 떨어져 있음
- 부작용 모니터링 철저히 – 특히 낙상, 혼동, 식욕부진 등
📌 약물 외에도 중요한 것
- 운동과 사회적 자극도 인지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 영양 상태, 수면 관리도 함께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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