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만 잘해도 수족구병 80% 예방됩니다! 실천 수칙 총정리"

🌸 봄철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 시리즈 4편

"손씻기만 잘해도 수족구병 80% 예방됩니다! 실천 수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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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은 치료보다 강합니다. 수족구병, 생활 속 수칙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또 수족구병 환자 나왔대요.”
이런 말, 이제 남 얘기 같지 않다고 느끼셨다면, 지금 이 글이 꼭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치료제보다 예방이 핵심입니다.
특히 5세 이하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할 내용을
일상 속 습관으로 만들어야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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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어떻게 전염되나요?

수족구병 바이러스는 다음과 같은 경로로 퍼집니다.

감염 경로	설명
🤧 침, 콧물	기침·재채기할 때 튄 침방울
💩 대변 접촉	기저귀 교환 후 손씻기 미흡 시
💦 수포 진물	손·발·입 물집에서 터진 진물
🧸 오염된 물건	장난감, 문손잡이, 식기류 등 공용 사용 시 감염 가능

잠복기에도 감염 가능하고,
회복 후에도 수 주간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어
“아이 상태 좋아졌으니 등원해도 되겠지”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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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이것만 잘해도 절반 이상 막을 수 있어요

질병관리청은 말합니다.
👉 "30초 손씻기로 수족구병 80% 예방 가능!"

✔️ 손씻기 체크리스트

• 외출 후
• 식사 전후
• 기저귀 교체 후
• 화장실 이용 후
• 기침·재채기 후

손씻기 제대로 하는 법 (30초 규칙)

1. 손바닥 문지르기
2. 손등 문지르기
3. 손가락 사이 사이
4. 손톱 밑 비비기
5. 엄지 손가락 돌려 닦기
6.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구기

🔍 비누 없이 물로만 헹구는 건 의미 없습니다.
👉 반드시 비누(또는 손세정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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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도 주의할 점은?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거나, 주변에 감염자가 있는 경우엔 생활 속 소독이 필요합니다.

🧽 소독해야 할 곳

• 장난감, 유아용 식기류, 수건
• 문손잡이, 리모컨, 테이블
• 침구류 및 유아용 매트
• 기저귀 교환대

소독 TIP:
1:10 희석한 락스(가정용 살균제)로 물건 표면을 닦고,
물로 한 번 더 헹구는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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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기준은 어떻게 될까?

"열도 없고, 입안 발진도 사라졌는데 등원해도 될까요?"

👉 아직 안 됩니다.

수족구병은 겉 증상이 사라져도 바이러스 배출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 증상 완전히 소실되고,
▶ 의사가 회복 판정을 내릴 때까지는
가정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아이의 빠른 등원이 다른 아이들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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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수족구병은 멀리 있는 병이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언제든지 마주할 수 있는 일상 속 전염병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은,
생활 속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잘 지켜도 대부분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

• 손씻기 → 생활화
• 장난감·공용물건 → 자주 소독
• 발열·발진 아이 → 무조건 휴식
• 등원 시기 →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

✨  다음 편 5편에서는
👉 수족구병 응급상황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병원 대처법과 행동 매뉴얼을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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