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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프고 저리다면? –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구분법

질환별 건강정보/근골격계 질환

by 케어베이스 2026. 1. 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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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아프고 저리다면? –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구분법

손목이 자주 저리고, 밤에 자다가 손이 저려서 깨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뻣뻣하다면 “피로해서 그런가 봐요”라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많은 요즘, 초기에 놓치면 일상 불편이 빠르게 커질 수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어떤 병인가요?

손목 안쪽에는 ‘손목터널’이라는 좁은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를 통해 손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공간이 좁아지거나 압박을 받으면 손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납니다.

중요
처음에는 “가끔 저리다”로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저림이 지속되고 손 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세요

다음 중 여러 개가 해당된다면 자가 점검이 필요합니다.

  • 엄지·검지·중지 쪽 손가락이 저림
  • 손을 털면 잠시 좋아짐
  • 밤/새벽에 저림이 심해짐
  • 아침에 손이 뻣뻣하고 둔한 느낌
  •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특히 새끼손가락이 비교적 괜찮다면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집에서 해보는 간단한 자가 구분법

전문 검사가 아니어도 집에서 어느 정도 감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가검사만으로 확진은 불가하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1) 팔렌 검사(Phalen test)

  • 손등을 서로 맞댄 채 손목을 굽힙니다.
  • 약 30~60초 유지해봅니다.
  • 저림·찌릿함이 심해지면 의심입니다.

2) 티넬 징후(Tinel sign)

  • 손목 안쪽(손바닥 방향)을 가볍게 두드려봅니다.
  • 손가락 쪽으로 찌릿하게 퍼지면 의심입니다.

주의
통증이 심해질 정도로 강하게 검사하지 마세요. 증상이 재현된다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vs 다른 ‘손 저림’ 질환

손 저림이 모두 손목 문제는 아닙니다. 아래처럼 동반 증상을 함께 보면 구분에 도움이 됩니다.

  • 목(경추) 문제 → 목 통증 동반, 팔 전체 저림/방사통
  • 당뇨성 신경병증 → 양쪽 손·발 대칭적으로 저림
  • 말초신경염 → 손끝 화끈거림, 감각 둔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바닥 쪽 + 엄지·검지·중지 중심이 핵심입니다.


이런 생활습관, 위험 신호입니다

손목을 꺾은 상태로 오래 사용하는 습관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 마우스·키보드 장시간 작업
  • 손목을 꺾는 반복 작업
  • 설거지·청소 등 가사노동
  • 임신·폐경 등 호르몬 변화(부종/염증 영향 가능)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초기에는 저림이 왔다 갔다 하지만 진행되면 저림이 지속되고 손 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저림이 계속 지속됨
  • 엄지 근육이 점점 줄어듦
  • 손 힘 약화로 일상 불편 증가
  • 세밀한 작업(단추 채우기 등)이 어려워짐

진행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보조기/약물/주사/재활) 또는 수술적 치료가 논의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 할 기준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진료를 권합니다.

  • 2주 이상 저림이 지속됨
  • 밤에 저림 때문에 잠을 깸
  •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 손 힘이 눈에 띄게 약해짐
  • 한쪽 손만 점점 심해짐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

  • 신경전도검사
  • 초음파 검사(상황에 따라)

정리

손목이 아프고 저리다고 해서 모두 단순 피로나 근육통은 아닙니다.
저림 위치(엄지·검지·중지), 심해지는 시간(밤/새벽), 손 힘 변화만 체크해도 손목터널증후군 여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손은 매일 쓰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참고 버티기보다 원인을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

손 저림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친 경험 있으신가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한 줄로 남겨주세요.

 

※ 본 글은 건강정보 참고용이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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