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 음식물이 빠르게 부패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이 활발히 증식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누구에게나 **장염(Gastroenteritis)**을 유발할 수 있지만, 특히 노인에게는 감염 자체보다 더 위험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에 노인에서 흔히 발생하는 장염의 원인, 병태생리, 주요 증상, 그리고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전문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노인은 생리적 노화로 인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 때문에 감염 시 빠르게 악화되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증상 | 설명 |
| 급성 수양성 설사 | 하루 3회 이상 물처럼 묽은 변 |
| 복통, 경련성 통증 | 식후 또는 배변 직전 통증 |
| 구토, 오심 |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악화 요인 |
| 발열 | 세균 감염 시 흔하며 고열은 패혈증 징후 가능성 |
| 전신 쇠약감, 어지럼 | 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의 초기 증상 |
| 의식 저하, 혼동 | 고령에서 매우 위험한 경고 신호 → 즉시 병원 이송 필요 |
특히 노인은 설사가 며칠 지속되면 급속한 체액 손실과 함께 신장 기능 저하, 전해질 불균형, 저혈압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예방행동 | 설명 |
| 음식은 바로 조리, 남기지 않기 | 끼니마다 소량 조리, 상온 2시간 이상 보관 금지 |
| 손 씻기 |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손 씻기 |
| 물은 끓여 마시기 | 생수 또는 끓인 물 사용, 물병은 자주 교체 |
| 해산물·육류 익히기 | 75°C 이상 조리, 냉동 해동 시에는 냉장실 이용 |
| 집단시설 환경소독 | 도마, 식기, 화장실 등 정기 소독 필수 |
| 수분 섭취 유도 | 스스로 마시지 못하는 노인은 2시간마다 물 권유 |
| 고위험군은 예방교육 | 요양시설 종사자, 보호자 대상 교육 강화 필요 |
여름철 장염은 단순한 일회성 위장질환이 아니라, 고령층에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초기 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날 수 있고, 증상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가족과 보호자의 관심과 조기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여름철, 식중독·장염 유행기에 “설사도 그냥 넘기지 말고”,
노인 장염은 반드시 전문적인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합니다.
| 봄철 퍼프리젠스 식중독 : 덥지도 않은데 왜 탈이 날까? (9) | 2025.04.24 |
|---|---|
| 감기인 줄 알았는데 비염? (13) | 2025.04.17 |
| 냉방 환경과 면역기능 저하: 여름 감기의 병태생리와 관리 (10) | 2025.04.10 |
| 냉방기기 속 침묵의 살인자, 레지오넬라증을 아시나요? (4) | 2025.04.10 |
| 한여름의 경고: 온열질환 증상부터 응급처치까지 한눈에! (4) | 2025.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