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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눈병 퍼진다고요? 전염성 결막염 대처법
요즘 사무실에서 “누가 눈병 걸렸대…” 라는 말 들으면 괜히 눈이 간질간질하죠.
결막염은 전염성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사무실처럼 밀접하게 생활하는 공간에서 금방 퍼질 수 있어요.
한 명이 걸리면 두세 명은 번갈아가며 감염되는 경우도 흔하죠.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전염성 결막염 대처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전염성 결막염이란?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요.
감기처럼 사람 간 직접 접촉이나 손,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요.
전염 경로
- 공용 물건 (키보드, 마우스, 손잡이 등)
- 수건, 베개, 안약 같이 사용
- 눈을 만진 손으로 얼굴이나 물건을 만졌을 때
주요 증상 체크
- 눈이 빨갛고 충혈됨
- 맑은 눈물 흐름
- 눈이 가렵고 이물감 있음
- 감기 증상 동반 (콧물, 인후통 등)
- 한쪽 눈 → 며칠 후 양쪽 눈으로 번짐
회사에서 걸렸다면 이렇게!
병원 진료 먼저
자가 진단은 위험해요. 증상만으로는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 알기 어려우니 반드시 안과 진료를 받으세요.
출근은 잠시 중단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전염력 강력!
최소 3~5일은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며, 회사 내 전파를 막는 배려이기도 해요.
안약 사용 시 주의
- 손 씻은 후 사용
- 병 끝이 눈에 닿지 않도록
- 한쪽 눈에 쓴 안약을 다른 눈에 사용하지 않기
개인 물품 사용하기
공용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는 일시적으로 개인용 또는 소독 후 사용을 권장해요.
동료가 결막염일 때 대처법
- 가급적 직접 접촉 피하기 (악수, 물건 공유 등)
- 같은 공간 사용 시 손 세정제 사용
- 눈 비비지 않기
- 자주 환기하기
예방 생활 습관
- 손 자주 씻기
- 인공눈물 등 개인 물품 사용하기
- 렌즈 착용 시 위생 철저히
- 눈 비비지 않기
👁 결막염은 단순한 눈병이 아니에요!
전염이 쉬운 만큼 빠른 진단, 적절한 휴식, 철저한 위생이 회사 전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출근보다 병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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