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으면 치매가 낫나요?”
많은 가족들이 처음 묻는 말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치매를 완전히 치료하는 약은 없습니다. 그러나!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기억력과 행동 문제를 조절해주는 약물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을 완전 정리해드릴게요.

👉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유지에 도움
치매는 뇌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병입니다.
인지기능 개선 약물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을 유지하거나, 신경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약물명 | 작용 방식 | 특징 |
|---|---|---|
| 도네페질 (Aricept) | 아세틸콜린 분해 억제 | 초기~중기 치매에 효과적, 하루 1회 복용 |
| 리바스티그민 (Exelon) | 아세틸콜린/부티릴콜린 이중 억제 | 경구제 또는 패치형 사용 가능 |
| 갈란타민 (Reminyl) | 아세틸콜린 활성화 및 분해 억제 | 복합 작용으로 주의력 개선에 도움 |
| 메만틴 (Ebixa) | NMDA 수용체 차단 → 신경세포 보호 | 중기~말기 치매에 사용, 과잉 흥분 억제 |
💡 단, 증상 개선보다 악화 속도를 늦추는 데 초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공격성, 망상, 불안, 수면장애 등 조절
치매는 단순히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행동·심리적 문제(BPSD)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는 보호자와 가족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약물적 조절이 필요합니다.
| 증상 | 약물 | 비고 |
|---|---|---|
| 망상/환각 |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쿠에티아핀 | 항정신병제. 소량 사용, 낙상 주의 |
| 우울/의욕저하 | 설트랄린, 에스시탈로프람, 미르타자핀 | 항우울제. 기분 안정 + 식욕 개선 |
| 불안/초조 | 로라제팜, 클로나제팜 | 항불안제. 단기 사용 권장 |
| 공격성/충동성 | 발프로산, 쿠에티아핀 | 기분조절제, 항정신병제 병용 가능 |
| 수면장애 | 졸피뎀, 미르타자핀 | 수면유도제. 낮 활동 병행이 중요 |
📌 인지약과 심리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약물 치료’도 꼭 병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비약물 요법 | 예시 |
|---|---|
| 인지 자극 치료 | 회상치료, 이야기 나누기, 일기 쓰기 |
| 환경 조절 | 조용한 공간, 일상 루틴 유지 |
| 정서적 지지 | 눈 맞춤, 손 잡기, 따뜻한 말 |
| 활동 치료 | 산책, 음악, 미술, 손 운동 |
💬 “약은 도구일 뿐, 사람과의 관계가 치료입니다.”
치매 약물은 때로 부작용이 걱정되어 복용을 꺼리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가의 판단 하에 잘 사용하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 치매는 약만으로 다루는 병이 아니지만, 약 없이도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운 병이기도 합니다.
| 구분 | 주요 약물 | 효과 |
|---|---|---|
| 인지개선약 | 도네페질, 메만틴 | 기억력·판단력 유지 |
| 행동조절약 | 리스페리돈, 미르타자핀 등 | 망상·불안·불면 완화 |
| 공통점 | 증상 완화 및 진행 지연 | 단독 치료 아님. 비약물 병행 중요 |
| 파킨슨병, 정말 약을 평생 먹어야 하나요? – 약물치료의 원칙과 조절 전략 (7) | 2025.06.20 |
|---|---|
| 파킨슨약을 먹어도 손이 떨리는 이유는? – 약효 소실과 온오프 현상 완전 정리 (9) | 2025.06.19 |
| 허리디스크, 주사로도 잡을 수 있을까? – MBB·STEB 신경차단술 완전정리 (6) | 2025.05.29 |
| 골든타임 270분, 당신의 뇌를 지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 (7) | 2025.05.27 |
| 단순한 두통일 줄 알았는데…의사가 권한 ‘경동맥초음파 검사’ 왜 필요할까? (6)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