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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홍역 의심?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최근 몇 년 사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홍역에 감염되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홍역 유행 국가(동남아시아, 유럽 일부 지역, 아프리카 등)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귀국 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되지만, 더 빠르게 퍼지고 위험한 홍역!
다녀온 뒤 몸이 이상하다면 아래의 5가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여행 지역은 홍역 위험 국가였나요?
홍역은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유행 중인 질병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지역은 홍역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 동남아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 아프리카 일부 국가
- 유럽 일부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 중동 지역
귀국 후 최소 3주간 건강 상태를 관찰하세요.
귀국 후 1~2주 내 발열이나 발진이 있었나요?
홍역은 평균 10~12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초기 증상:
- 고열 (38.5도 이상)
- 기침, 콧물, 결막염
- 입 안의 코플릭 반점 (작은 흰 반점)
-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지는 발진
백신(MMR) 접종 이력이 있나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 면역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백신 미접종자
- 1회만 접종한 성인
- 항체가 소실된 고령층
예방접종 이력과 항체 보유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다른 사람과 접촉했나요?
홍역은 공기 전파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입니다. 홍역이 의심되는 상태에서:
- 영유아
- 면역저하자
- 미접종자
와 접촉했다면 감염 전파 위험이 높습니다. 자가격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병원 방문 전 ‘홍역 의심’을 알려야 합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 방문 전 미리 연락해 여행 이력과 증상을 알려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병원 내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마무리 TIP:
해외여행 후 몸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면, 단순 피로나 감기로 넘기지 마세요. 홍역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지만, 감염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통해 진료를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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